- 아! 피의 좌우대립, 해방공간 3년 그리고 혼란의 2020년 대한민국 -

<사진=윤수현 박사>

[구국=LPN로컬파워뉴스] 홍석현 기자 = 자유민주시민연대(자시연 / ULD) 소속 자유시장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9시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1 세신빌딩 9층 (주)스카이데일리에서 '불 금 북 컨서트'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 진행을 맡은 윤수현 박사는 우리 '건국전쟁'에서 만나자며 이 같이 전했다.

해방공간 3년, 1945. 8. 15 해방에서부터 1948. 8. 15 대한민국 건국에 이르는 3년 동안 북한의 소비에트화를 목적으로 이미 패전을 앞두고 있던 8월초 소련은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일본이 항복하자 바로 북한에 진출해 북한의 소비에트화를 착착 진행한다. 약관 34세 김일성을 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앉히고 토지개혁 기업국유화 화폐개혁 언론통제 거주이전자유제한 주민통제 등 철저한 공산화를 착착 수행한다.

반면 남한은 박헌영의 조선공산당 산하 노조였던 ‘전평’을 필두로 각종 사회문화단체 대부분은 물론 국가기관 심지어 군부대의 일부까지 공산당 세포가 장악하고 북한이 화폐개혁을 하면서 거두어 둔 조선은행권을 대남 활동자금으로 내려 보내 공산당 조직들의 활동을 지시 지원 독려하면서 극심한 좌우대립으로 대혼란에 빠진다.

북한에서 이미 공산주의 만행을 보고 월남했던 서북청년회(서청)를 중심으로 한 우파청년단체들이 46년 10월 대구 폭동, 48년 5 10 총선 저지를 위한 제주 4.3폭동 등 진압에 목숨을 아끼지 않고 투신하는 등 천신만고 끝에 유엔감시 하에 48년 5 10 총선으로 남한에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건국 실화를 다룬 '건국전쟁' (이영석 저. 조갑제닷컴 간)

대한민국 건국 7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에는 다시 노조 교육 언론 문화 사회 등 각종 분야에 이미 수많은 좌파단체들이 우후죽순 활동하며 구소련 동구권 붕괴, 중국 베트남 개혁개방으로 역사에서 이미 사라진 좌우이념 대립이 다시 대한민국에서는 유독 재현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이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좌파이념과 왜곡된 역사 교육이 이미 오래전부터 광범위하게 진행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힘을 배경으로 586주사파를 중심으로 한 좌파정권마저 등장해 핵을 보유한 북한과 성장한 국력을 배경으로 미국과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 굴종적이라고 표현되기 하는 소위 ‘인내’하는 외교를 펼치는 반면 지난 72년 동안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구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온 한미동맹을 흔들고 한일 간도 위태롭게 하고 있는 기막힌 현재의 대한민국 실정은 마치 해방공간 3년을 그대로 옯겨 놓은 듯 하니 과연 대한민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오시는 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3번 출구, 영동대교 남단 프리마호텔 길 건너편
<특별당부>
마스크 필히 착용(무증상 감염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다음 기회에 참여)
<좌석배치>
2인용 한 테이블에 한 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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