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설화중학교 급식 문제, 적법 절차없이, 충남교육청에 압력-

<사진= 국회연합기자단>

[사회= 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설화중학교 영양사 A모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경 교감에 불러갔다, 이유는 자모회 G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에게 보낸 민원 편지었다.

민원 내용에는 영양사와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사 조리원을 밥을 적게 주는 부도덕하고 몹쓸 사람들로 묘사된 것이 였다.

또한 비리를 저지르는 영양사로 보이도록 글을 적어. 국회의원실에 이런 민원이 접수되었다면 제일 먼저 학교에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강 의원측은 학교가 아닌 상급기관에 이 내용을 통보하고 상급기관에서 학교로 방문하여 민원이 나오게 된 경위를 파악하도록 한 것이다.

설화중학교 영양사 A씨는 "저희학교에서는 추가로 먹고 싶다는 학생에게 언제든지 추가로 음식을 재 배식하였으며 15년부터는 교직원 배식대를 이용하여 더 먹기를 원하는 학생에게 추가로 배식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 4월부터는 교직원 협의를 통해 밥과 김치를 자율 배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진= 국회연합기자단>

이에 설화중학교 이 교장을 비롯해 영양사 조리원 들은 ”어찌 지역구의 민원 해결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토로하면서 ”저희 급식실 관계자들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맛있는 밥을 풍족하게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업무에 충실 하였는데 돌아오는 것은 질타와 민원뿐이다“. 라고 억울함을 비토 했다.

비정규직인 이들은 이런 홀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전국 학교 급식 비정규직의 문제로 강훈식 의원의 일방적 (갑질 일처리) 일처리에 비정규직들의 강 의원을 규탄 한다고 전했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확인도 안된 내용을 강의원의 페이스북에서도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놀라웠다.며 교육청도 큰 잘못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의원실 김 보좌관은 기자에게 당신이 비정규직 대변이냐? 며 이부분에대해 말하기를 꺼려했다.

이에 강 의원은 경솔한 일처리에 의원직 남용으로 비정규직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냐?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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