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영모 대표>

[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부정부패 불법비리 척결에 앞장서는 공익활동 시민단체인 정의로운 시민행동(대표 정영모)는 지난 18일 안민석 국회원과 노승일 前 k스포츠재단 부장, 배선해 스토리 TV 대표를, 정봉주를 참고조사인으로 하는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접수했다.

정 대표는 피고발인 3인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사이버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발했다.

고발의 핵심은 이렇다.

안민석은 2017년 3월7일 정봉주가 진행하는 스토리TV 녹화에서 정유라 출생을 언급하며 “누구의 딸인지 모르겠다?”고 정유라의 출생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민석은 “안민석 또 해냈다~!!! 정유라가 박근혜 딸이라는 증거 발견~!!!” 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 녹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폭로했는데, 이 유튜브 녹음 영상은 동년 3월 8일 현재 1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별첨 한강 Times 보도기사 참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헌재 판결(동년 3월 10일) 직전에 벌어진 안민석의 위와 같은 행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격적 평가를 저하시키려는 비방의도에서 행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 인해 “안민석 정유라 박근혜 딸 증거, 충격적인 정유라 출생의 비밀” “안민석 ‘정유라는 박근혜 딸’ 결정적 증거 독일에서 찾았다” “정유라 박근혜 딸이 맞았다~!!! 여기서 확실한 정황과 증거를 확인하라~!!!” 등 선정적 제목의 각종 동영상이 무수히 만들어져 인기(조회수 상당)를 끌었고, 블로그 및 카페에도 유사한 제목의 글들이 난무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안민석, 배선해(스토리 TV 회장), 정봉주 등 어느 누구도 위와 같은 사태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한 사실이 없습니다.

안민석과 매우 밀접한 관계인 노승일은 2017년 5월24일,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해 “시험관 아기”라고 밝히며, 정유라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생물학적 아빠’라고 표현한 것은 정자만 제공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별첨 중앙일보 보도기사 참조)

안민석의 위와 같은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자, “시험관 아기 정유라~! 박근혜 난자사용? 꼭 봐야할 내용~! 사실은 곧 밝혀진다”와 같은 글이 블로그와 카페에 우후죽순처럼 올라오고 있으며, 비슷한 제목의 동영상까지 만들어져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노승일은 이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피고발인들의 위와 같은 행위는 정유라, 최순실 가정을 고의적, 공개적으로 파괴시키려는 악질적 범죄의도에서 행하여졌다는 의혹과 함께 모녀지간의 개인적 명예에도 치명적 훼손이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더구나 직위에서 파면되어 수감된 상태에서 장기간 재판을 받고 있는 미혼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의자들의 행위로 인해 말못할 심적인 고통을 받고 있을 것으로 유추됩니다.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은 피의자들의 악의적인 행위에 분개하고 있으며, 고발인은 그러한 국민들의 민심을 외면할 수 없어 고발장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수사과정에서 피의자들의 혐의가 입증되면 관련법에 따라 일벌백계로 엄벌에 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별첨 자료>
첨부1 : 한강타임스 보도기사............................................................4/6
첨부2 : <정유라 박근혜 딸 증거 발견> 다음 통합 검색자료 일부..........7/8
첨부3 : <안민석 정유라 박근혜 딸 증거> 다음 통합 검색자료 일부......9/10
첨부4 : <정유라 박근혜 딸 증거> 다음 통합 검색자료 일부...............11/12
첨부5 : <정유라 박근혜> 다음 통합 검색자료 일부...........................13/15
첨부6 : 중앙일보 보도기사............................................................16/17
첨부7 : <정유라 시험관 아기 박근혜 난자>.....................................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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