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찢어진 김정은 사진, 인공기' 함께 짓밟고 있는 미국인 여성>

[월드뉴스포털] 미국 뉴욕 뉴저지 특파원 = 국제탈북민연대 마영애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USA NY.맨하탄 뉴욕 유엔북한대표부앞에서 살인악마, ‘핵’광신자이며 대한민국 평창올림픽을 망치려고 날뛰는 김정은 도당의 사진과 북한 인공기를 마구 찢고 짓밟는 퍼포먼스를 했다.

<편집없는 진실뉴스 유튜브생방송>

한국에 이어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는 미국 국제탈북민연대 마영애대표는 “우리는 살인악마 김정은 사진과 북한인공기를 국제 사회가 나서서 계속하여 찢어야한다, "1명이 천명을 천명이 만명을 움직인 국제사회를 불러일으킨 시위였다" 고 하고 “내달 2일에는 미국USA 뉴욕뉴저지 군인단체들과 애국동포들이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를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시위모습을 지켜보며 지난는 미국시민들>

이날 현장을 북한대표부 직원들은 목청을 높여 고함을 지르며 시위하는 모습을 째려보다가 황급히 건물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지나던 미국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미국여성도 같이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 찢기에 동참하면서 찢어진 사진들을 가리키면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국제탈북민연대 USA 마영애 대표는 시위 목적을 아래 성명서로 가럼했다.

<성명서>

북한은 핵과 함께 갈 수 없다.

미주애국동포는 대한민국자유수호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정부가 북한까지 초청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은 건군절로 지정한 2월 8일 군사 퍼레이드(열병식)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북한은 평양 인근의 미림비행장에서 1만3000명의 병력과 차량 200여대를 동원해 대규모 열병식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문제는 북한이 열병식을 틈타 핵 위협과 위장된 평화를 동시에 내보내는 양동-기만전술을 시도하고있다. 북한이 만약 이번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물론 게임 체인저라 불리는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핵탄두까지 공개할 경우 대대적인 무력시위나 다름없다.

북한이 이럴 경우 김정은은 자신의 신년사처럼 핵미사일 보유를 기정사실화할지 몰라도 평창올림픽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 평화올림픽이란 이미지부터 산산조각이 나 버린다. 북한은 열병식을 취소하고 올림픽정신을 훼손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북한은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 평화올림픽으로 선전선동하며, 내부결속체제로 이용하며, 남남갈등까지 유발하는 이중적인 망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북한이 미국과 중국, 그리고 전 세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핵화를 거부할 경우, 일본등 다른 국가들도 핵무기 개발에 착수할것이고 이는 곧 국제적 분쟁을 일으키게 될 것이 자명하다. 북한은 한반도 안전과 국제사회 세계평화를 위해서 반드시 비핵화를 즉각 이행하라.

한미군사훈련은 북한의 기만적인 평화전술로 평창올림픽기간 후로 연기되었다. 통상적으로 승조원 휴식차 부산 작전사령부에 입항하려던 미해군 잠수함 텍사스함에 대해 우리 정부는 입항을 거부하기도 했다.

결국 미해군 잠수함 텍사스함은 일본 사세보항으로 발길을 돌렸다.

전례가 없던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은 지난 1월 21일 새벽 2시 휴전선 인근상공을 정찰하면서 북한군 동향을 살폈다.

미국은 한국이 한미동맹국인지 의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나 : 북한은 평창올림픽 축제를 전쟁위협으로 몰고가는 군사열병식을 즉각 중지하라
하나 : 북한이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선전선동 내부결속체제로 이용하며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이중적인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 북한은 한반도 안전과 국제사회 세계평화를 위해서 반드시 비핵화를 즉각 이행하라.
하나 :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국민과 재외동포 생존을 위하여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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