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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태풍 '레끼마' 영향 전국에 비…무더위는 계속

기사승인 2019.08.12  06: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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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월요일인 12일은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레끼마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강원 남부와 충북, 경북은 새벽 6시를 기점으로, 충남 남부와 전라, 제주, 경남 서부는 오후 6시를 전후해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서해5도, 북한은 40~100㎜,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북부, 전남 지리산 부근 20~60㎜, 그 밖의 전국 5~40㎜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레끼마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고, 대기 하층에서 강한 남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총 누적강수량이 300㎜ 이상 되는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평년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평년 28~32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6도 Δ춘천 25도 Δ강릉 25도 Δ대전 27도 Δ대구 27도 Δ부산 26도 Δ전주 27도 Δ광주 26도 Δ제주 27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2도 Δ인천 31도 Δ춘천 32도 Δ강릉 32도 Δ대전 33도 Δ대구 34도 Δ부산 31도 Δ전주 32도 Δ광주 32도 Δ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3m, 서해 앞바다에서 0.5~4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기질은 대체로 청정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 역시 전 권역의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와 바람, 높은 물결로 인해 서해 먼바다에 위치한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해상교통, 제주공항을 비롯한 서쪽과 남해안 지역의 항공교통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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