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권탄압에 세계 언론 침묵 -

전세계를 놀라게 한 1만여 중국 파룬궁 수련자들의 평화 시위

파룬궁수련생들이중국대사관원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오세열 국제부기자>
<前대법원 과장>

[글로벌LPN로컬파워뉴스] 오세열 국제부기자 =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회장 권홍대)는 오늘(24일)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5일은 중국의 파룬궁 수련생 1만여명이 베이징 광장에 모여 파룬궁 수생들의 탑압을 중지할 것을 중국 정부에 청원한지가 21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지금까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동안, 중공의 압력 하에서 거의 모든 언론은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전대미문의 인권탄압에 대해 침묵해 왔다.

언론이 사적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거나 외면하는 것은 범죄이다. 미래를 위해서 절대로 악마와는 거래하지 마시기 바란다.

<사진=파룬궁수련생 1만여명이 1999년 4월 25일 베이징에 모여 파룬궁 탄압을 중지할 것을 평화적으로 청원하기 위해 줄지어 있다.>

1999년 4월 25일 1만여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베이징에 모여 파룬궁 탄압을 중지할 것을 평화적으로 청원했다.

주룽지 총리와 수련생 대표들의 성공적인 협상으로 그 청원을 해결한 것이 역사적인 ‘4.25.파룬궁수련생 평화 대청원’이다.

사실 4.25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한 구실을 잡기위한 음모였다.

중국 공안들이 1만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안내하여 중국공산당 최고간부들의 밀집거주지역인 중난하이(中南海)를 둘러싸는 것처럼 도열시켜, 마치 파룬궁이 중난하이(中南海)를 포위한 것처럼 가상을 만들어 탄압의 구실을 찾고자 했던 것이다.

학회는 21주년을 맞아 중국 대사관에 공개서한을 보냈다.

4.25를 맞아 중국 대사관원들에게 드리는 글

우리들은 한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 회원들입니다. 한국인들이 대부분이지만 화인(華人)들도 적지 않습니다.

우한폐렴의 창궐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마음의 부담을 크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위험에 닥친 당신들과 당신들 가족의 고귀한 생명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은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세계가 여러분의 조국 중국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라는 것을 보고 느꼈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와 찬란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중심국가의 자손이지 서양에서 온 사악한 공산사령(邪靈), 마르크스의 자손이 아닙니다.

우리 한국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인과 중화전통문화를 사랑합니다. 곧 중국공산당이 해체되고 신중국이 탄생하려 하는 이때 여러분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공산당 3대조직(소선대, 공청단, 공산당)에 가입했을 텐데, 여러분이 주먹을 쥐고 붉은 오성홍기 앞에서 피의 맹세를 한 것은 당신들의 ‘국가’와 ‘민족’이 아니라 ‘공산당’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맹세로 인하여 여러분은 공산당과 한 몸이 되었고 공산당이라는 배에 목숨을 맡긴 신세가 된 것입니다.

빨리 뛰어 내리지 않으면, ‘공산당’이란 배가 침몰할 때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도 함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이 살아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위난의 순간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아는 한국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당신들의 생명과 미래를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더는 중국공산당의 거짓선전에 속아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신(神)은 존재하며 신(神)이 우리 세계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머리 석자 위에 신령이 있다(三尺頭上有神靈)”는 중국속담이 있습니다. “있다고는 믿을지언정 없다고는 믿지 마라(寧可信其有 不可信其無)”라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중국공산당은 지금까지 중국인민 8,000만 명을 무고하게 죽였고, 공산당이라는 영체(邪靈)는 인간세상을 생지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한폐렴의 은폐로 중국공산당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났고, 전 세계가 중공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비난받고 있는바 이는 여러분들이 공산당의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용기 있는 중국인 3억5천4백여만 명이 중국 공산당을 탈퇴하여 미래를 보장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당 고위 간부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3퇴는 평안을 보장합니다(退黨保平安!). 위난이 닥쳤을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산런 하오(眞善忍好)” 이 9자(字) 진언(眞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에게 꼭 아름다운 미래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여러분을 도와드릴 것입니다.

2020. 4. 25.

한국 파룬궁 수련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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